Movie

  • 8번 출구(스포는 없지만 제가 생각한 마지막 교훈이 있음) 일본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 주연의 8번 출구...아무런 정보 없이 포스터를 보고선 지하철 화재사건이나 테러 등을 다룬 재난영화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영화시작 1인칭 시점의 카메라 무빙에 어랏? 약간 저예산 제작의 느낌이 다가오며 지루하거나 반전이 있거나 둘중에 하나겠지 라며 별
    만두부인
  • Good News 올해 최고의 세련된 정치 풍자 코미디 🤣 이 영화는 일본 최초의 항공기 납치 사건인 1970년 3월 31일 일본 적군파 요도호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지만, 작품은 기상천외한 허구적 전개와 초현실적인 판타지 장면들로 가득 차 있다. 영화는 제4의 벽을 허물고, 고전 서부극의 익살스러운 패러디, 올드 스타일 스파
    아이리스✝️
  • 아직 국내개봉이 확정되지 않은 영화 햄닛.HAMNET셰익스피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매기 오패럴 작가의 상상이 가미된 드라마+고전물입니다. 스티븐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하였고 감독은 노매드랜드를 만든 클로이 자오입니다. 그리고 글래디에이터2의 폴 매스칼이 셰익스피어 역을 맡았구요. 사실 장르를 가리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더 선호하는 장르가 있다면 역사를
    남기석
  • I think this is my next watch list...80% Rotten Tomatoes Review...Released at Festival Film Busan and Toronto Director Guillermo Del Toro... Must be worth to watch ...cannot wait to see Jacob Elordi
    EmDee133
  • [스포일러/불쾌감을 드렸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배우가 언급한 영화들 중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건 이 영화뿐이네요. 사실 10년 만에 여기 대스크린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보게 되었어요. 이 영화에서 디카프리오는 정말 귀여운 모습이었어요. 암호를 맞추지 못하는 모습, 조금 짜증내고 계속 중얼거리는 모습, 선글라스를 끼고 멋을 부리다가, 프리러닝을 못 따[2]
    katie_
  • 오늘 윤가은 감독님의 세계의 주인을 보고왔어요! 먼저 보신 분들의 평이 좋기도 했고, 스포없이 보는 걸 추천해 주셔서 저도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에 대한 아무 정보 없이 보고왔는데요! 저 역시 영화를 보고나서 ‘너무 좋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나 영화를 보실 예정인 분들도 계실테니 짧게 느낀점만 적어보자면,, 영화를 통해 ‘나’라는 세계의 주인
    말랑말티쥬
  • <사람과 고기> 영화 후기🍿 영화 <사람과 고기> 보고 왔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는 상영관이 없어서ㅠㅠ 부모님과 함께 기차를 타고 가까운 지역까지 가서 영화를 관람했어요. 스포가 될까 봐 조심스럽지만, 공식적으로 공개된 줄거리를 짧게 소개하자면-! 📍고기를 먹기 어려운 사정을 가진 세 명의 어르신들이 ‘공짜고기‘를 먹으러 다니면서 즐거움과 살아있음을
    페퍼민트
  • 13구역>>>옛날 파쿠르 영화 약 20년 전의 오래된 영화인데 최근에 보게 되었네요. 파쿠르라는 것이 운동의 한 분야인지, 예술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일반인들이 따라하다가는 큰코 다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영화 스토리에서 깊은 의미와 교훈이 꼭 있어야 되는것은 아니기에 개연성을 찾으려고 노력하진 않았습니다. 이 영화는 볼거리가 풍부해서 보는 내내 다
    만두부인
  • 《바빌론》은 딱 그런 영화예요. 상영 5분쯤, 여주가 남의 차를 몰고 비버리힐스 영화인 파티장으로 돌진하는 순간부터 완전히 빠져들었어요. 너무 재미있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종류의 영화예요. 논리는 없고, 전부 서술이고, 전부 디테일이에요. 이상할 만큼의 감정과 인생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직관들로 가득 차 있고, 모든 인물이 이상하게도 감정으로 넘❄︎며, [3]
    katie_
  • <세계의 주인> 너무 너무 선물 같은 영화 윤가은 감독님의 전작들을 너무 너무 좋아하기에 이번 영화도 엄청 기대가 됐었어요. 늘 너무 큰 기대를 안고 무언가를 하면 그만큼 더 큰 실망이 따라 왔었기에 일부러 기대에 가득찬 생각을 지우려고도 했습니당 잘 안됐지만요.. ㅎㅎ 스포도 당하기 싫어 예고편도, 영화의 시놉도 모르는 채로 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영
    713
  • 코렐라인을 봤어요 공포영화를 잘 보는편인데 충격먹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12세관람가.. 연령등급이 바뀌기 전에는 전체관람가였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아요
    220
  •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다큐멘터리 〈마틴 스코세이지: 거장의 초상〉을 봤습니다. 사실 처음엔 제가 좋아하는 헐리웃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다고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요. 보다 보니 어느새 한 사람의 인생을 따라가고 있더라고요. 청년 시절의 열정, 그리고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촬영장에 서 있는 그의 모습이 오래 남았습니다. 그가 만든 영화 속에
    린느베베
  • 저도 원배틀애프터어나더 봤어요! (약간의 스포 있음) 이미 보신 분들이 많아서, 내용보다는 짧고 굵은 소감만 남길게요 ㅎㅎ Ost! 장면 장면마다 노래와 음악이 너무 찰떡이에요. 특히 비트가 주는 긴장감이 몰입도를 한층 높여줘서, 보는 내내 주먹 필 틈을 안 주고 심장이 두근두근했어요. 제 최애 ❄︎곡은 <Ocean Waves>인데요 뭔가 조화롭지 않
    바게트조아🫒
  • 《 팬텀 스레드 》 우리들에겐 논란(?)의 영화죠. 저에겐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버섯을 먹으며 지은 그 표정이 강렬하게 남아있어요. 기꺼이 받아들이겠다 ... 이런 의미로 느껴져서. 얼마전에 이 영화를 떠올린 소소한 사건(?)이 있어서 한번 적어 봅니다. 지난 추석 연휴기간 중에 갑자기 아파서 하루를 꼬박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한채 보냈었답니다. 평소[4]
    밀크쉐이크_셀린
  • 넷플릭스 굿뉴스.ᐟ.ᐟ 올해 본 한국 영화 중에 진심 제일 좋았어요. 국가적인 사건 한가운데에서 인간의 사소하고 어이없는 면모가 끊임없이 드러나는 불편한 웃음이 이 영화가 가진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비행기가 이륙 못하도록 이중주차한 장면은 자꾸 생각나서 피식피식 웃게 돼요... 이 장면 나만 웃긴가 🥲 또 재미있던건 마지막에도 언급되는
    김루카입니다
  • 원배틀애프터어나더 오랫만에 영화를 봤어요 배우님이 강력 추천하셨던 원배틀애프터어나더 러닝타임이 길어서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후딱 가더라구요🥰 배우님 추천작 덕분에 오랫만에 영화보고 주말 마무리 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있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
    뿌엥누나🥰
  • 원배틀애프터어나더(스포) . 잘만든 영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시간순삭! . . . . . 샬린 안고 있는 레오 분유 사는 레오(이때 레오의 혼돈의 카오스 눈ㄲ..눈빛) 윌라에게 잡도리 당하는 레오 윌라의 남자인 친구 잡도리 하는 레오 암호 잊어버려서 조직원 잡도리 하는 레오 센세를 따라 다니며 멍충미 뽐내는 레오 옥상에서 젊은 친구들 따라가다[1]
    다쿠엔
  • 로미오와 줄리엣 (1996) 30년이 다 되가네요ㅋ 원배틀에프터어나더 보고나서 디카프리오의 젊고 치명적인 미모 시절을 다시 보고 싶어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봤어요~ 근데 같은 사람이죠?😂 그 소년 같은 얼굴은 사라졌지만, 대신 그 자리에 연기의 깊이와 무게감이 쌓여, 이번 신작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하면 어항 너머로 처음 두[4]
    토마토컵라면
  • 기분 좋은 감동과 눈물, 그리고 아주 아주 귀여운 강아지가 함께하는 영화가 필요하다면 _Caramelo_를 추천해요. 용감하고 다부진 강아지 Caramelo는 Pedro의 인생에 꼭 필요한 순간에 찾아옵니다. 젊고 재능 있는 셰프 Pedro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고, Caramelo는 그의 든든한 날개이자 조용한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이 따뜻한 영
    Caitlin케이틀린
  • 용기에 대한 이야기, 연의 편지를 보다 오늘 연의 편지를 보고 왔어요. 여기 커뮤니티에서 추천글읽고 궁금해져서 봤는데 너무 좋았기에 저도 후기글을 남깁니다. 용기를 내어 누군가를 위해서 한 선택이 모두의 외면을 받고 상처받고 움츠러들었던 경험이 있던 사람이라면 꼭 보라고 말하고 싶은 이야기였어요. 내가 왜 그랬을까. 남들처럼 가만히 있고 용기내지 말걸
    치즈듬뿍나초
  • 팬텀 스레드 후기 🎞️ 👾스포 주의👾 ​ 결말보고 영화보는 거 좋아하는 1인이라, 저도 스토리 자세히 나열해봅니다 📝📝 ​ - ​ 완벽주의와 강박으로 성공을 이뤄냈지만,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감정적 결핍을 지닌 남자 발랄한 편이지만, 낮은 자존감과 의존적인 성격을 지닌 여자 ​ 처음에는 둘의 만남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물음표를 잔뜩 달고 보기 시작했는[8]
    Autumn🐈🍂
  • 항상 영화를 본 후기를 들어보면 한 방향 보다는 다양한 시각 그러니까 여러 캐릭터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팬텀스레드 후기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늘 ' 아, 저 오빠랑 영화나 책 후기 토론회 하고싶다 ' 하는 생각을 진짜 많이 했는데요 따듯함, 로코 라는 후기를듣고 제가 이 영화를 보고 느꼈던점을 다시 곱씹어보니 저는 이 영화를 보[2]
    핑🍀✨
  • 자, 드디어 팬텀 스레드를 봤어요… 예상과는 완전히 달랐네요. 솔직히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보다 더 좋았어요. 큰 틀에서 보면 로맨스 드라마 맞아요. 두 사람 모두 독이 가득한 관계죠. 하지만 정말로, 둘 다 똑같이 지배적이고 조종하는 성향이 있어요. 건강한 관계냐고요? 지금 기준으로 보면 절대 아니죠. 하지만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들만의 방식으로 완벽[2]
    Caitlin케이틀린
  • 오늘 중간계 시사회 보고왔어요!! 우리나라 AI기술이 정말 많이 발전했더라구요!! 배우분들의 연기도 좋았고 스토리도 억지스럽지 않았어요! 후속작이 기대되는 영화였어요~ 꼭 영화관에서 보시는걸 추천해요!!!
    뽀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