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summerbreeze🎐
2026.03.12 22:48 ∙ 조회 54
(곡성) 공포 영화를 보는 사람이지만 '곡성'을 보는 인생의 손해를 보는 같았던 어떤 느낌적인 느낌 탓에 큰맘 먹고 영화관에 갔던 한낮의 햇살이 유난히 눈부셨던 어느 곡성을 보고 나오던 길의 풍경,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햇살은 쨍하니 따뜻한데 내내 추웠던 서늘하고 기분이 나쁘고 계속 찜찜했던 영화를 보는 동안 들었던 기분이 영화관 밖으로까지 이어져 쉬이 털어내지지 않았던.... 그런 실로 드문 경험을 안겨 영화 서늘하고 기분 나쁜 체험을 하게 영화였습니다. 감정이 옭아매어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화는 극히 드물기에 아직도 곡성을 떠올리면 순간의 감정이 또렷이 생각나는데요. 영화가 끝나면 감정과 생각도 끝나는 대부분의 영화와 달리 곡성은 뒤통수에 매달려 영화관 밖으로 함께 나오게 되어 내내 떨어지지 않는 영화입니다. 한마디로 계속 생각나는 영화. 결국 유쾌한 감정보다는 불쾌한 감정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갈구하게 하는 의미에서 곡성은 수많은 질문을 던집니다!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이준혁 #생축 #멜로영화로부탁요 #공포영화못본단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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