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핑🍀✨
2025.10.14 07:01 ∙ Views 149
항상 영화를 후기를 들어보면 방향 보다는 다양한 시각 그러니까 여러 캐릭터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팬텀스레드 후기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 아, 오빠랑 영화나 후기 토론회 하고싶다 ' 하는 생각을 진짜 많이 했는데요 따듯함, 로코 라는 후기를듣고 제가 영화를 보고 느꼈던점을 다시 곱씹어보니 저는 영화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던것같아요 사랑을 제대로 할줄 모르는 이들의 사랑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했고 어쩌면 타인이 보기엔 무언가 비틀어졌을 형태의 사랑 또는 서로 죽고 죽이고 피폐해진 형태의 사랑일지라도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는 서로가 어긋나있는 모양을 깎아내고 잘라내면서 비슷하게, 점점 같은 모양으로 다듬어내면서 결국에는 서로 맞추어가는거라는걸 말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영화라 어찌보면 이게 로맨스이면서 주인공들에겐 그들만의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찾아가는 여정이라 볼수도 있겠다 라는 후기를 남깁니다. #이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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