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피리냥
2025.07.24 07:38 ∙ 조회 60
엊그제 귀멸의 칼날 극장판을 보고 왔습니다. 지금 상영하는 건, 환락의 거리편이에요. 다음 달에 마지막 시리즈인 무한성편 1편이 개봉한다고 하니, 전에 시동걸 준비를 하는 모양입니다. #이준혁 님은 애니메이션도 자주 보신다고 했던 같은데, 이런 시리즈물도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사실 혈귀와 귀살대의 전투라는 밑도 끝도 없는 판타지 액션 호러(?!) 영웅물이긴 하지만, 저는 사실 이런 2D 애니만이 가지는 본연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감성은 실사에서는 구현할 없는 종류의 재미니까요. 게다가 선악이 또렷한 영웅물의 쾌감도 너무 좋았어요. 때로 그런 명쾌한 결말이 보고플 있잖아요. ^^ 내용 알고 극장에 갔는데, 정말 확실히 화면에서 빵빵한 사운드로 보니 전투씬이 엄청 박진감 넘치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다음 개봉할 극장판도 너무 기대됩니다. 지금 일본에서는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는 같더라고요. 혹시나 더운 여름 재미있는 없나 두리번 거리고 계시다면, 그리고 아직 귀멸의 칼날을 접하지 않은 분들이 계시다면 추천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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