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 나무늘보의 날~!
나무늘보가 주는 따뜻한 위로와 소.확.행
‘나무늘보의 날’이 되니 자연스럽게
준혁오빠가 떠올랐어요.
준혁오빠로 인해 나무늘보를 많이 좋아하게
되었고, 어느새 제 일상 곳곳에 나무늘보가
있는 물건들이 함께하고 있어요.
나무늘보가 있는 물건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느긋하지만 따뜻한 나무늘보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요.
이렇게 "나무늘보"를 좋아하는 마음이 닮아
간다는 게 참 신기해요.~ ^^
준혁오빠가 전해준 나무늘보 사랑 덕분에
요즘은 나무늘보가 있는 물건들을 보기만
해도 웃음 짓게 되는 순간이 많아졌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웃을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나무늘보가 주는 따뜻한 위로처럼, 준혁오빠의
일상에도 '기분 좋은 쉼표'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나무늘보처럼 더 느긋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P.S.
제가 아끼는 물건들을 사진에 담아봤어요.
왼쪽부터 팝콘과 나초 열쇠고리, 나무늘보 펜,
팝콘이 지비츠(팝콘이 얼굴이랑 비슷한 것을
베트남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구매했어요.
한국에는 없는 것 같아요.)
나무늘보 카드, 나무늘보 머그컵.....
두번째 사진의 케이크는 실제로 있는
케이크인데요, [돼지바 컨셉]이라 원래는
귀여운 돼지 얼굴이 있었던 자리에 제가
[아기 나무늘보] 얼굴로 만들어봤어요.~ ^^
#이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