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JUN HYUK

당신은나의빛
2025.10.09 13:52 ∙ 조회 105
오늘 연휴 마지막을 덕친들과 엔제리너스에서 받은 상품권으로 플렉스 하고 왔어요. 상품권 기한이 얼마 남지않은것을 보고 급하게 시간정해서 모였지만 몇시간이 어느새 순삭되어버렸네요. 팬싸 이후에 처음 만나는거라 이것저것 챙겨 올라갔죠. V 하고 사진찍은 덕친의 자리ㅋ 팬싸때 자리 맞죠? 사진만으로도 즐거웠어요. 저도 딸기티를 꺼내입고 가방에 팬미 MD를 주렁주렁 매달고 나눔받은 팝콘이도 같이 가방에 걸고 갔죠. 그냥 안부만 묻고 떠들긴 아쉬워서 스티커와 자수에코백, 개인적으로 주고싶었던 책까지..오늘 만나러 와준 덕친에게 건네주었답니다. 빵과 차를 마시며 배우님의 얘기로 웃고 떠든 시간이 연휴의 마지막을 채운것같아 행복했어요. 배우님을 알게되고 좋아하게 되면서 인간관계의 폭이 넓어지고 깊어진 것이 너무 행복해요. 모임이 길게길게 가길 바라고 있어요. 아! 오늘 ㅋㅋ 우리의 소원은 20주년 팬미팅ㅋㅋ 나아가 팬과 함께하는 크루즈여행!! 한번 기획해서 해주시면 안될까요? 그때까지 아니 계속해서 팬으로 남을거니까요! #이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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