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런🌙🏃♀️🏃♂️🏃🏃어느새 6일 휴일 끝!
‘이번엔 제대로 쉬어보자’ 다짐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벌써 마지막 밤이네요.
헌혈도 하고, 꽃나무도 들이고,
책도 읽고, 테니스 치고, 산책하고, 러닝도 하고,
대청소에 침구 교체까지—
진짜 열일한 휴일이었는데도
이상하죠? 왜 늘 뭔가 놓친 것 같은 기분은
따라오는 건지.
그래도 오늘은 조용히,
나이트런으로 하루를 깔끔하게 닫고
따뜻한 디카페인 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합니다.
오늘 밤만큼은 취켓팅도 걱정도 잠시 꺼두고
푹 잘 거예요.😴😴😴
내일부터 현생 살이 에너지 채워야쥬?ㅎ
내일의 나는 더 단단하고 멋질 테니까.
안녕, 휴일.
#유은호
5월아, 우리 잘해보자.💪🤙